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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 2농공단지 조성사업, “중단 없는 추진” 강력 주문
강승수 구미시의원, 5분 자유발언
‘수도권 규제완화에 대한 강력 대응방안 마련’ 촉구도
2019년 03월 08일(금) 10:19 [경북중부신문]
 

ⓒ 경북중부신문
강승수 구미시의원은 지난 7일 열린 구미시의회 제22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수도권 규제완화에 대한 강력한 대응방안 마련’ 및 ‘고아 제2농공단지 조성사업의 중단 없는 사업추진’을 집행부에 촉구했다.
강 의원은 “SK하이닉스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 구미 유치를 위한 많은 시민들과 장세용 시장, 그리고 의원들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SK하이닉스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의 수도권 조성은 국가균형발전을 정면으로 거스르는 행위로 수도권과 지방의 더 큰 빈익빈 부익부 현상을 가져올 것이며 지역이 살아야 국가가 살 수 있는 만큼 지방의 발전 없이는 중장기적으로 나라가 어려워진다는 굳은 신념속에서 장세용 시장은 수도권 공장총량제 준수 및 수도권 규제완화에 대해 초당적으로 대처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강 의원은 최근 5년간 지역 공단 수출실적을 보면 2013년 수출 367억불에서 2018년말 기준 259억불로 수출액이 감소한 것은 물론 공장가동률도 56.5^에 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구미국가산업단지 내 근로자수도 2015년 10만 2,240명에서 2018년 9만 419명으로 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지역균형발전과 농촌경제 활성화라는 목적을 가진 농공단지는 현재 고아, 해평, 산동 3개 지역에 조성되어 67개 입주업체가 1,240여명의 고용을 창출하는 등 구미 경제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강 의원은 “지난 1988년 조성된 고아농공단지는 현재 43개 업체가 입주, 950여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농외소득과 농촌경제 활성화에 상당한 기여하고 있고 몇 년 전부터 포화상태에 따라 추가 수요가 있어 지난 2012년부터 총사업비 555억원의 규모로 제2농공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었지만 전반적인 국내경기 둔화와 높은 분양가 등으로 분양이 어렵다는 예상과 함께 관련 예산이 2019년 본예산에 반영되지 않아 사업이 중단될 위기에 놓여 있다.”고 밝혔다.
강 의원은 “농공단지는 지역균형발전과 농촌경제 활성화라는 목적을 가진 국가지원 사업으로, 고아 제2농공단지 조성사업의 중단없는 추진을 강하게 요청하며 만약 본 사업이 중단된다면 기 집행된 총사업비의 63%인 350억원에 대한 이자 4억6천만원을 매년 부담해야 하고 또, 시공과 건설관리 등 5개 회사와 계약되어 있는 130억원에 대한 금전적인 부분도 감수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현재, 파악된 입주희망기업 18개사와 많은 기업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중단할 경우 행정 불신과 구미시 브랜드 가치 하락 등 상당히 많은 피해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강승수 의원은 “이 같은 상황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볼 때 앞으로 60억원 정도만 투입, 토목공사를 마무리한다면 분양할 수 있는 조건이 갖춰지고 투자비용 일부를 회수 할 수 있는 만큼 2020년 분양이 될 수 있도록 정상화 시켜 줄 것”을 장세용 시장에게 강하게 촉구했다.
또, 강승수 의원은 “분양가 인하를 위한 다양한 방안과 입주기업을 위한 인센티브 부여, 기반시설 및 편의시설에 대한 시비 부담 등 농공단지 활성화를 위한 시책을 발굴하여 농공단지 본연의 역할을 수행하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배려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임주석 기자  scent122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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