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찾아가는 도심 속 물놀이 페스티벌’이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지난 9일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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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와 구미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희망을 키우는 복지’ 특수시책으로 추진한 ‘찾아가는 도심 속 물놀이 페스티벌’이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막을 내렸다.
지난 7월 31일 개장해 읍·면·동 10개 지역을 찾아가며 8월 9일까지 10일간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수천여 명의 지역주민들이 도심 속 물놀이장에서 더위를 잊었다.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지친 시민들에게 시원한 선물이 된 물놀이 페스티벌은 우리 동네로 찾아오는 편리하고, 안전하게 즐기는 물놀이장으로 지역민들에게 시원한 쉼터가 된 것이다.
이번 물놀이 체험장에는 자격증을 갖춘 안전요원을 상시 배치하고, 뜨거운 햇볕을 피하기 위해 풀장위에 차광막과 미끄럼방지매트를 설치하여 안전사고에 철저히 대비했으며 주민들의 편의시설로 이용객 쉼터, 탈의실, 시원한 물을 제공하는 등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했다.
물놀이장을 찾은 한 시민은 “아이들이 동네에 물놀이장이 찾아오기를 많이 기다렸다. 물놀이 시설이 안전하게 잘되어 있고, 응급·안전요원이 아이들을 안전하게 돌봐주고 물놀이 게임도 같이 해주고, 너무 즐거워했다. 집 근처 공원에 물놀이장을 운영해 주셔서 감사하다.” 고 했다.
한편, 장세용 구미시장은 “앞으로도 주민과의 소통으로 주민의 욕구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찾아 한사람도 소외됨 없는 포용적 복지도시 건설로, 시민 모두가 존중과 배려를 받는 복지가 시민의 권리인 도시, 참 좋은 변화 행복한 복지구미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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