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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차별화된 관광콘텐츠로 `스마트 관광도시' 실현
역사·문화 속에서 미래가치 창조하는 지속성장하는 도시로 자리매김
경북 관광의 거점으로서 재도약, 지역관광 브랜드가치 제고
2021년 02월 18일(목) 11:38 [경북중부신문]
 
  

↑↑ 구미 시민들의 힐링 장소는 물론 관광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금오산 올레길
ⓒ 경북중부신문
지역 관광콘텐츠 개발로 차별화된 문화관광산업 육성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관광진흥마스터 플랜에 따라 단계적으로 지역 관광활성화의 청사진을 제시하고, 경북 관광의 거점으로서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차별화된 지역 관광콘텐츠 개발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구미 공단 50년 역사의 산업유산, 성리학역사관, 신라불교초전지에 이은 역사·문화유산 관광자원을 기반으로 구미만의 특색 있는 관광 인프라 조성과 시민 여행리포터즈, 유투브, 웹툰, SNS 등을 연계하여 여행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온라인 관광콘텐츠도 적극 발굴해 나간다는 것이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관광 트렌드의 변화로 국내여행 급부상, 심리적 힐링(치유) 증진을 위해 떠나는 여행, 비대면 관광서비스의 중요성과 실감형 관광콘텐츠가 주목받는 가운데 구미시는 스마트 박물관·스마트 관광도시 조성 추진을 통해 비대면 전시·교육·공연·체험콘텐츠 개발로 코로나 위기 속에서도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의 활로를 열어간다는 것이다.

 

↑↑ 제1종 공립 전문박물관인 구미성리학역사관
ⓒ 경북중부신문
제1종 공립 전문박물관 `구미성리학역사관'

 구미시는 지난 해 10월 23일 구미 최초의 제1종 공립 전문박물관인 구미성리학역사관을 개관해 구미가 조선 성리학의 산실임을 입증했을 뿐만 아니라 누적 2만 8천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면서 구미 대표 관광지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단순히 눈으로만 관람하는 전시관에 그치지 않고, 모든 연령대가 역사와 문화를 폭넓게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체험 프로그램, 게임형 체험 콘텐츠 등을 선보이고 있으며, 특히, 상반기내 지난해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된 금오서원을 주제로 한 첫 기획전시전을 개최하여 지역의 문화재를 재조명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
 또한, 코로나19로 박물관 서비스 제공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홈페이지 및 휴대폰 앱(App)을 통해 시민들이 온라인으로 전시를 즐길 수 있는 총사업비 2억원(국비 1억, 지방비 1억) 규모로 스마트 박물관 조성 사업을 추진하여 대표 공립박물관으로서 위상을 공고히 할 계획이다.
 온라인으로 소장품을 검색하고, 전시하는 ‘디지털 큐레이션’과 성리학이라는 다소 어려운 주제를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게 체험프로그램으로서 풀어낸 ‘랜선 성리학 여행’ 등 다양한 콘텐츠 개발을 준비 예정이다.

 

↑↑ 천년 불교문화가 살아 숨쉬고 있는 신라불교초전지
ⓒ 경북중부신문
 신라인의 지혜와 천년 불교문화, 현대인과 함께 살아 숨쉬다

 지난 2013년 3대 문화권 조성 전략사업으로 선정되어 지난 2017년 개관한 이래 신라불교초전지는 신라불교초전 기념관, 전통가옥 체험동, 교육관, 사찰음식 체험관, 전시가옥 등 다양한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초전지내 기념관은 문화관광해설사의 스토리텔링을 통해 신라불교를 만날 수 있으며 곳곳에 불교문화 보물의 모형, 사진 등이 배치돼 있어 신라불교의 부흥을 보여주고 있는 것은 물론, 자연친화적인 한옥과 초가를 조성하여 체험의 장을 제공한다.
 고구려 승려 아도화상에 의해 신라의 의식주 생활상을 재현·체험하는 전시가옥과 숙박을 할 수 있는 전통한옥가옥 체험관, 사찰음식 체험관 등으로 조성된 신라불교초전지는 방문객들에게 당시 신라시대의 역사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신라불교문화와 정신성을 체험할 수 있는 복합문화시설로 거듭나고 있다.
 구미시는 한옥음악회, 향낭, 염색체험, 향기테라피 등 예술 치유프로그램 등 다양한 이색 문화관광 콘텐츠를 접목하여, 신라불교초전지가 구미 여행의 필수 관광코스로서 자리매김해 나갈 계획이다.

  구미시티투어 콘텐츠 강화, 도시의 미래 가치 발견

 구미를 찾는 관광객에게 구미의 다양한 문화관광자원을 보다 손쉽게 접하게 해주는 시티투어는 다양한 테마로 다채롭게 운영할 예정이다.
 모바일 산업전시관, 도레이, 벡셀 등 구미의 미래를 책임질 국가산업단지와 근대 산업유산투어 뿐만 아니라 금오산, 왕산허위기념관, 전통시장 등을 두루 둘러보는 코스로 구미만의 특화된 산업관광 투어를 활성화해 갈 것이다.

↑↑ 구미 관광 홍보에 앞장서고 있는 구미 여행 리포터즈
ⓒ 경북중부신문
시민과 함께하는 구미 관광 홍보 ‘2021 여행리포터즈 출범’ 

 2021년 신축년 출발과 함께 시민이 참여해 여행지를 소개하는 구미여행 리포터즈의 활동도 시작되었다. 작년 1기에 이어 2021년 한 해 동안 활동하게 될 여행리포터 2기는 코로나 시대 비대면 안심관광지 소개와 숨은 관광지 발굴 등 SNS 여행콘텐츠의 수요에 대응하고 구미여행을 생동감 있게 전달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여행리포터 2기는 개별 영상채널로 특화된 홍보를 계획하고 있다.
 홈트레이닝 요가 강좌를 관광지를 배경으로 제작하는 `요가, YOGA', 해금가수 LIDA와 함께하는 VR 힐링투어, 사회복지사로 이루어진 `복지삼남매의 구미여행', `이 총무와 함께하는 고택투어' 등 여행리포터별 특화된 개인채널을 가지고 활동을 시작한다.
 제작된 콘텐츠는 시 SNS(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와 홈페이지에 게시해 유용하고 흥미 있는 구미여행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이 같은 여행리포터즈의 활동은 최신 미디어 트렌드에도 부합하는 새로운 관광홍보 방법으로 구미 여행홍보의 첨병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중부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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