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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는 기업이 성공한다
이기숙
대구지방고용노동청 구미지청장
2013년 07월 09일(화) 13:39 [경북중부신문]
 

↑↑ 이기숙
대구지방고용노동청 구미지청장
ⓒ 중부신문
 이제 바야흐로 산으로 바다로 휴가를 떠나는 계절이다. 더위를 피하기 위해 휴가를 가기도 하지만 휴가철은 우리의 안전의식을 해이하게 하는 시기이기도 하다.
 또한 고온·고열 속에서 무리 하게 일을 하다 보면 열사병 등의 안전사고에 노출되기도 한다. 그리고, 화학물질 보관 탱크, 용기 등의 압력 상승으로 인한 위험이 있어 사용 및 관리에 노력이 더욱 강조되는 때이기도 하다
 이러한 여름철에 필요한 안전관리뿐만 아니라 전체적인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서는 최일선에서 안전에 책임을 지고 있는 각 사업장 최고 책임자의 안전보건 리더십 실천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최근 발생한 화학사고 등으로 많은 근로자가 다치거나 소중한 목숨을 잃고 있다. 각종 사고의 원인을 살펴보면 안전수칙 미준수, 전문성이 부족한 소규모 영세업체에 유해·위험 작업 도급, 설비 관리 부실 등이 있으나, 그 중 가장 중요한 원인은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준수하지 아니한 것이다.
 이는 경영자가 생산목표 달성과 작업효율에만 관심을 두고 안전에 대한 의지와 관심이 부족한 경우가 많았기 때문이다
 최근 구미·김천지역 주요 위험물질 취급사업장의 최고 경영자와 여러차례 간담회를 가졌다. 구미 소재 모기업의 경우 안전시설 전반 개선을 위해 백억여원을 투자하는 등 경영자도 안전경영에 변화가 확인되고 있다. 하지만, 아직도 일부기업에서는 안전에 소요되는 비용을 ‘투자’보다는 ‘손실’로 인식하는 경향도 있다
 이제 우리 사회에서 산업안전보건이 기업의 윤리 차원을 넘어 경영의 성공을 보장하는 필수조건으로 자리 잡아야 한다.
 근로자의 인명과 안전을 최상의 가치로 삼고, 안전보건 비용을 소모가 아닌 투자의 개념으로 생각하는 인식의 전환이 필요하다. 경영자는 안전전담조직을 설치하고 현장 안전관리를 강화할 뿐만 아니라, 협력업체에도 안전관리를 지원하는 등 안전경영을 책임있게 실천하여야 한다.
 근로자도 자신의 안전을 지키는 것이 국가, 기업 발전에 기여한다는 책임의식을 갖고 안전보건활동의 최 일선에 서주어야 한다.
중부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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