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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교육청 구미도서관, 느티나무 독서회 문학기행
지난 3일 길상사 및 심우장을 다녀오다
2018년 11월 06일(화) 14:15 [경북중부신문]
 

ⓒ 경북중부신문
경북도교육청 구미도서관(관장 김동구)은 지난 3일 책을 사랑하는 느티나무 독서회 및 책벗 동아리 회원 35명과 함께 서울 성북구에 위치한 길상사와 심우장으로 문학기행을 다녀왔다.

ⓒ 경북중부신문
서울 성북동 중턱에 위치한 길상사는 예전 대원각 주인이었던 길상화 김영한님으로부터 시주 받아 1997년에 개원한 사찰이다. ‘무소유’, ‘오두막 편지’ 등을 저술하신 법정 스님이 길상사에서 설법을 하였으며, 독서회 회원들은 법정의 유골과 유품이 전시된 진영각을 둘러보며 한국의 승려이자 수필 작가인 법정의 발자취를 마음속으로 그려 보았다.

ⓒ 경북중부신문
또, 독립운동가이자 승려인 만해 한용운이 만년을 보낸 심우장을 방문하여 그의 글씨, 연구논문집, 옥중공판기록 등을 관찰하며 독서회 회원들은 승려지만 훌륭한 문학가이기도 한 그의 대표적인 시 ‘님의 침묵’을 낭독하며 문학기행의 참맛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번 행사를 마련한 김동구 관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독서문화 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임주석 기자  scent122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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