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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조정문 구미상공회의소 회장
혁신 생태계 조성에 혼열일치 해야
2019년 01월 09일(수) 13:35 [경북중부신문]
 

ⓒ 경북중부신문
 희망찬 2019년 기해년 새해를 맞이하였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올해는 황금돼지의 해인만큼 우리 모두가 마음이 풍요로워지는 한해를 보낼 수 있기를 소망해 봅니다.
 한해 한해를 지나며 우리는 외형적인 경제성장에만 집중하는 경향이 있지만 사실은 내실과 변화, 꾸준함과 근면함이 평가절하 되고 있지 않은지 다시 생각해 볼 때인 것 같습니다.
 지난해 실적으로 구미지역 수출은 잠정, 270억불 달성이 어려워 보이지만 수출품목과 지역을 다각화 해나가고 있다는 측면은 그만큼 탄탄해지고 있다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다만 구미는 50인 미만의 소기업이 전체 기업수의 88%를 차지하는데 가동률이 절반이하 수준입니다. 이러한 부진함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중소기업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해 모두 혼연일체가 되어 더욱 매진하여야 하며, 고무적인 것은 올해 KOTRA구미분소가 설치될 예정으로 그렇게 되면 현장 밀착형 서비스가 가능해져 수출중소기업의 해외판로와 마케팅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한 1단지 구조고도화 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창업특구 조성을 통해 신규 일자리가 늘어나고 머물고 싶은 구미를 만들어 인구 유입을 늘려야합니다. 그뿐만 아니라 5단지가 아직까지 입주업종 제한 및 입주요건 미비로 분양실적이 저조하므로 조건을 완화하여 분양활성화가 꼭 이루어져야 할 것입니다.
 기업들의 경영환경으로는 근로시간 단축이 벌써 시행되고 있고 2021년도부터는 영세 중소기업도 적용을 앞두고 있습니다. 사실 사측에서는 급격한 노동환경 변화가 부담이고 위기일 수밖에 없지만 노사가 협업하여 어느 정도 대처를 해나가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현장에서는 좀 더 탄력적이고 유연한 노동정책을 요구하고 있는 만큼 정부에서도 기업애로를 보완할 수 있는 다양한 보완책이 나와야 할 것입니다.
 올해는 산단조성 5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산단 입주 1호 기업인 코오롱과 KEC를 비롯해 세계 어느 기업과 견주어도 뒤지지 않을 글로벌 기업들이 구미에 많이 입주하여 있습니다. 이러한 기업들이 향후 50년을 바라보고 구미에 더 투자할 수 있도록 KTX 정차 문제와 정주여건 확충 등 머물고 싶은 구미를 만들기 위해 모든 역량을 결집해 나가야 합니다.
 구미는 어느 지역보다 젊은 도시이고 역동적인 산업단지입니다. 그만큼 젊은 근로자와 CEO가 많고 유능한 인재가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환경을 갖추어야 합니다. 이러한 시대적인 요건들을 충족시키기 위하여 구미는 4차산업혁명 시대에 걸맞게 진화하는 중이며, 그 속에서 무수히 많은 도전과 시행착오를 겪고 있습니다.
 구미시나 GERI등 유관기관에서는 조금 더 기업이 시행착오를 줄이고 기업 활동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계속해서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모쪼록 2019년 기해년에는 모두가 강인한 의지력으로 지역현안은 물론, 회사의 프로젝트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각자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여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아울러 올 한해도 가정과 직장에 뜻하시는 모든 일이 이루어지는 뜻 깊은 한해가 되시기를 다시 한 번 기원드립니다.
중부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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