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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출신 판소리의 거장 명창 박록주선생,
도로명으로 다시 기억되다
2019년 06월 05일(수) 15:38 [경북중부신문]
 

ⓒ 경북중부신문
 구미시는 구미출신 판소리의 거장 명창 박록주선생의 업적을 기리고 널리 알리기 위해, 구미시 고아읍 관심리에 위치한 박록주 생가 인근 도로인 ‘관심로’를 ‘박록주로’로 변경했다.
 명창 박록주(朴綠珠. 1905년∼1979년)선생은 구미시 고아읍 출신으로 동편제 창법의 국보적 존재로 중요무형문화재 판소리(흥보가, 춘향가)의 예능보유자이며, 판소리보존연구회를 설립하여 판소리를 보존하고 계승 발전시키는 등 현대 판소리계를 이끈 대표적인 여성 명창으로, 판소리계에 우먼파워를 심은 인간문화재로 잘 알려져 있다.
 이번 도로명변경은 구미에서 태어난 역사적 인물인 명창 박록주선생의 40주기를 맞아 명창박록주 40주기 기념공연, 2019년 제19회 명창박록주전국국악대전을 유치하는 등 박록주선생의 업적을 기리고자하는 (사)명창박록주기념사업회(이사장 정택균)와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으로 이루어진 결과이며, 주소사용자의 혼란을 최소화하고자 생가 인근에 위치하면서도 기존 주소사용자수가 적은 관심로의 도로명을 변경하게 되었다.
 이번에 도로명을 변경한 박록주로 이외에도 구미시에는 역사적(대표적)인 인물을 딴 도로명으로, 여헌로(여헌 장현광), 경은로(경은 이맹전), 야은로(야은 길재), 왕산로(왕산 허위), 단계동(서)길(단계 하위지), 박정희로 등이 있다.
 한편, 김정섭 토지정보과장은 “구미시 문화?예술의 대표적인 인물을 도로명에 반영함으로써 전통문화와 예술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또한 주소가 변경됨으로써 주소사용에 불편을 겪을 수 있지만 함께 동참해주신 주민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중부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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