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4회 구미농협(조합장 김영태) 여성대학 총동창회 한마음대회가 지난 2일 금오공과대학교 체육관에서 동문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한마음대회는 구미농협여성대학 총동창회가 주최하고 구미농협이 후원했으며 윤창욱 경북도의원, 나중수 농협중앙회 구미시지부장, 고주모․김종혜 도회장, 구미농협 이사, 감사, 역대 총동창회장, 원로대학기별 회장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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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구미농협 50주년, 여성대학 30을 맞는다는 의미와 함께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속에 구미농협이 최고의 농협으로 우뚝서게 됐다는 점을 대내외에 알린다는 성격도 가지고 있다.
대회는 백합(19,20,23,24,25기), 목련(21,22, 27기), 국화(11기~18기), 장미(14,15.16.17, 26기) 팀으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참가 회원들은 명량운동회 성격의 경기를 통해 스트레스를 풀고 기쁜 웃음으로 활기찬 하루를 보냈다.
특히 추첨을 통해 지급되는 경품으로는 생활용품 등을 비롯해 자건거, 가전제품 등이 풍족하게 내걸려 경품에 대한 기대감 속에 한마음대회는 어느 대회보다 회원들의 호응과 찬사가 이어졌다.
김영태 조합장은 “여러분들의 농촌일손돕기, 어르신전당배식봉사, 독거노인 후원, 이웃돕기 성금 지원 등 많은 지역 사회 봉사 덕분에 구미농협이 최고의 농협으로 평가받고 있다”며 “농업과 농촌에 많은 관심을 기울여 주시고 구미농협을 지속적으로 이용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김 조합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총동창회 회원 여러분들의 우정과 화합의 한마당이 되길 기원하고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확 날려버리는 하루가 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안현근 기자 doiji123@hanmail.net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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