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의 의미와 나라사랑의 정신을 드높이는 계기
지난 15일 무을면사무소 앞, 5백여명 참여
2019년 08월 16일(금) 09:21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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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제74주년 기념 ‘제25회 무을면민 건강걷기 및 달리기대회’가 지난 15일 오전 6시 무을면사무소 앞에서 장세용 구미시장, 장석춘, 김현권 국회의원, 양진오, 최경동, 송용자 구미시의원, 기관단체장 및 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무을면사무소를 출발, 문화마을 앞을 지나 대천변 돌배나무길을 걸어 다시 무을면사무소로 돌아오는 3.5㎞ 코스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무을면체육회(회장 배형근) 주관으로 면민들의 나라사랑 정신과 광복의 의미를 다시금 되새기는 행사로 25년째 계속 이어져 내려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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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형근 무을면체육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매년 광복절에 실시하는 ‘무을면민 건강걷기 및 달리기대회’를 통한 나라사랑의 정신이 구미시 전역으로 확산되어 이를 계기로 남녀노소 모두가 한자리 모여 광복의 의미와 기쁨을 나누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 행사를 보다 알차게 치러 광복의 의미가 잊혀지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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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장세용 구미시장은 광복절을 기념하며 지역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개최되는 ‘무을면민 건강걷기대회 및 달리기 대회’ 행사의 의미를 되새기며, 대회를 주관한 무을면체육회와 행사에 참여한 면민들을 격려했다.
임주석 기자 scent1228@naver.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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