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승주 국회의원은 지난 10일부터 낮밤 상관없이 구미시 방방곡곡을 돌아다니면서, 구미시민 여러분의 구미사랑과 함께 목소리와 고견을 듣는 게릴라 민생투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백 의원은 “지난 4년 동안 의정활동을 하면서도 시간이 될 때마다 구미로 내려와 시민 여러분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시간을 가졌었다”며, “이번에는 보다 다양하고 진솔된 목소리를 듣고자 게릴라 방문 형식의 민생투어를 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 날 봉곡동 민생 투어를 통해 백 의원은 시민들의 “집값이 많이 내려서 걱정인 만큼 북구미 IC가 빨리 완공되어야 한다.”, “젊은 친구들도 어려운 취업으로 힘들어하지만 나라가 엉망이다 보니 상가‧아파트 모두 임대가 안 되는데도 정부는 기업은 기업대로 근로자는 근로자대로 힘들게 하는 경제 정책을 하고 있다”며, “5공단을 비롯한 구미공단의 개발을 부탁드리며, 무조건 압승하셔서 경제를 잘 잡아주시고 이 나라를 구해주시길 바란다.”와 같은 이야기를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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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백 의원은 “현 정부의 경제정책은 태평성대로 마치 과장으로만 점철된 북한의 신년사를 보는 것 같다”며, “경제 침체와 함께 급격한 최저임금의 인상으로 인해 고용이 힘들어져, 결국 소비가 더욱 둔화되어 경제적으로 악영향만 일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백승주 의원은 “구미를 사랑하는 구미 시민 여러분의 목소리를 통해 더 살기 좋은 구미, 경제가 활성화된 구미를 위해 시민 여러분과 하나의 마음이 되기 위한 게릴라 민생투어를 진행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임주석 기자 scent1228@naver.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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