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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종합레저스포츠타운 조성사업 `대책 마련' 촉구
양진오 구미시의원, 장세용 구미시장 대상 시정질문
`타지역 비해 선산읍민, 상대적으로 소외받고 있다'
2019년 12월 12일(목) 12:54 [경북중부신문]
 

ⓒ 경북중부신문
 양진오 구미시의원이 지난 11일 열린 제235회 구미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14년째 마무리되지 못하고 답보상태에 있는 구미종합레저스포츠타운 조성사업과 관련, 장세용 구미시장을 상대로 시정질문 했다.
 양 의원은 지난 2005년 선산읍 노상리 일원을 종합레저스포츠타운 입지로 선정하고 2007년 6월 타당성 용역을 완료했으며 2010년 7월 노상리 일대 부지를 보전관리지역과 농림지역에서 도시관리계획(용도지역 유원지) 지역으로 변경해 일대 사유지를 모두 매입했음에도 불구하고 종합레저스포츠타운 조성사업은 전혀 진전이 없다고 밝혔다.
 양 의원은 이 사업에 대해 지난 2016년 제209회 구미시의회 정례회에서 시정질문을 통해 지적했고 당시 집행부에서는 향후 개발사업은 토지가 매입된 지역을 우선적으로 추진하며 시의회 및 지역주민들과 공감대 형성을 통해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변했다고 밝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약속과 달리 천생역사문화공원 조성사업(120억원), 문성 들성산림공원 조성사업(91억원), 황상 고분군 개발사업(44억5천만원), 도량원호 산림공원 조성사업(32억원), 에코랜드 짚코스터 조성사업(20억원) 등이 추진되는 것은 이미 토지가 매입된 지역인 선산읍 노상리 지역을 우선 고려하겠다는 당시, 집행부의 답변과 완전히 달라 약속을 믿고 기대했던 선산지역민들은 분노와 함께 실망으로 지쳐가고 있다고 말했다.
 양 의원은 지난 2010년 사업 추진을 위해 토지를 매입해 놓았음에도 불구하고 사업을 착수하지 못한 채 미조성된 선산읍 노상리 일원의 2만2천여㎡의 토지(유희시설, 휴양시설)를 아직까지 방치하고 이유가 무엇인지 답변해 달라고 주문했다.
 양진오 의원의 질문에 대해 장세용 구미시장은 “구미종합레저스포츠타운 조성사업은 지난 2011년 2월 휴양시설, 운동시설, 유희시설, 편의시설 등의 세부시설을 포함한 총면적 44만5천725㎡를 유원지로 시설경정 고시했으며 이후 현재까지 청소년수련관 및 생활관 257억원, 선산체육관 44억원, 체육공원 55억원 등 총사업비 356억원을 투자하여 전체사업 중 82%를 시행했고 미 조성된 유희시설은 당초, 민간유치사업으로 시행할 계획이었으나 사업성 저하로 사업추진이 어려운 실정”이라고 밝혔다.
 또, 양진오 의원은 구미시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과 관련, 당초 50억원의 출연금을 조성하겠다는 기금 마련계획이 지연되고 있는 이유와 향후 대책에 대해 질문했다.
 이에 대해 장세용 시장은 구미시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은 2019년까지 총 50억원을 출연하여 운용할 계획이었으나 현재 35억원을 출연했고 15억원이 미조성된 상태로, 어려운 재정 사정으로 기금이 조성되지 못한 것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하며 2020년 5억원, 전국체전이 끝나는 2021년까지 예산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임주석 기자  scent122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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