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은 자세로 여러분 목소리 담아내겠습니다"
지난 15일 실시된 고령·성주·칠곡 제 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정희용 미래통합당 후보가 당선되는 영광을 안았다.
정희용 당선자는 유권자 16만 5천 644명 중 10만 6천 749명이 참여한 개표 마감 결과 62.71%(65,236표)를 득표해 장세호 24.02%(24,988표), 김현기 12.23%(12,727표), 정한석 1,03%(1,075표)를 눌렀다.
정 당선자는 “40대 청년후보였던 저에게 국회의원으로 일 할 기회를 주신 고령군·성주군·칠곡군 주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항상 겸손한 자세와 더 낮은 자세로, 주민들의 목소리를 온전히 다 담는 통 큰 정치로 성원에 보답 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번 결과는 주민들의 ‘안정적인 지역발전에 대한 염원’,‘미래통합당의 변화에 대한 주민들의 요구’,‘정치개혁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지역발전을 위해서 운동화가 닳아 못 신을 만큼 열심히 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고령군·성주군·칠곡군 발전을 위해 출마하신 장세호 후보, 김현기 후보와 지지자 여러분께도 심심한 위로를 드리며, 지역 발전을 위한 마음은 같았던 만큼 좋은 공약과 고견들도 적극 수렴해 나가겠다”라고 덧붙였다.
추후 국회에 입성하면 “깨끗한 정치, 속 시원한 정치, 통 큰 정치, 청량감 주는 정치를 하겠다”며, “젊은 보수로서 선배들이 이루어내신 대한민국의 가치를 지키고 대한민국을 바꾸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안현근 기자 doiji123@hanmail.net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