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호 더불어민주당 구미갑 국회의원 후보, 해단식 후 봉하마을 찾아 노무현 전 대통령 참배
"다시 사람 사는 세상, 희망의 불꽃을 밝히겠습니다."
2020년 04월 20일(월) 09:14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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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호 더불어민주당 구미갑 국회의원 후보가 총선 패배 후 해단식을 마치고 구미갑 지역 당원들과 함께 김해 봉하 마을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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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후보는 신문식 구미시의원, 장기태 전 구미을지역위원장 등 선거기간 동안 함께 한 캠프 관계자들과 김해 봉하마을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찾아 참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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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TK에서 민주당이 싹쓸이 당했지만 김 후보는 “'사람 사는 세상'은 결코 정치적 흥정의 대상이 될 수 없다.”며 다시 사람 사는 세상 희망의 불꽃을 밝히기 위해 봉하마을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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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후보는 "시민이 깨어 있지 않으면 이는 결코 이룰 수 없는 길이며 깨어있지 않으면 역사의 흐름을 품지 못하고 퇴행의 길에 머물게 된다."고 하며 "노대통령님! 보고 싶습니다. 지역주의 타파를 위해 계속 전진하겠습니다."고 방명록을 남기며 다시금 더불어 사람 사는 세상을 만드는데 힘을 내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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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김철호 후보는 4월 17일 해단식에서 구미시민들과 당원들에게 아래와 같은 인사말을 남겼다.
코로나19로 총선을 치루는 위대한 대한민국 이었습니다.
아무일 없이 무탈히 총선을 치룰수 있게 된 점 또한 우리 구미 시민. 대한민국 국민들이 있기에 가능 하였다고 봅니다.
이를 보며 앞으로도 더 안전한 구미시를 위해, 또한 대한민국을 위한 사명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야 되겠음을 다짐해 봅니다.
함께 끝까지 응원해 주신 구미시민, 그리고 당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짧은 시간이지만 모두가 한마음으로 구미시 발전이라는 소신을 가지고 함께 뛰었습니다.
현실의 벽을 넘지 못한 결과에 죄송스럽고 송구한 마음 글로써 대신 전하게 된점 너그러히 이해와 용서해 주십시요.
이를 바탕으로 앞으로 경쟁보단 협력을 실패보다는 성공을 함께 나누는 김철호라는 사람으로 경세제민 하겠습니다.
응원해 주시고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인사 올리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해 참여하는 김철호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이 은혜 꼭 보답 드리겠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임주석 기자 scent1228@naver.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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