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구미지부, 구미시노사민정협의회와 함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사회적 책임실천 앞장
2020년 05월 29일(금) 13:28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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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총 구미지부(의장 김동의)와 구미시 노사민정협의회는 지난 14일(목), 20일 오전 7시, 구미 홈플러스 사거리에서 회원노조대표자, 노조간부, 노사민정협의회 위원 등이 참여해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출근길 홍보 활동을 대대적으로 펼쳤다.
지난 8일 긴급으로 확대간부회의, 13일 회원노조대표자회의를 개최하여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악화된 구미공단의 경제위기를 함께 극복하기로 결의하였다.
또한 지난 4월 28일(화) 구미시 노사민정협의회에서 상호협력 공동선언 후 후속조치를 위해 구미시 노사민정협의회가 공동으로 활동에 참여하기로 하였다.
이에 ‘고용이 보장되는 구미’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출근길 시민·노동자를 대상으로 현수막, 피켓 등 길거리 홍보활동 ▲대형 현수막 설치 ▲노사관계 실천기업 릴레이 선포식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며, 향후 한국노총구미지부 산하 회원노동조합에서는 임금 및 단체협약의 조기교섭 타결 등 불필요한 쟁의행위 자제를 통한 협력적인 노사관계 구축에 앞장 설 예정이다.
한편, 홍보캠페인에는 장세용 구미시장, 이승관 고용노동부 구미지청장, 이지현 구미시의원, 김규섭 경북경영자총협회 사무국장 등 지역 노사민정에서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그의미를 더하였으며, 향후 주기적인 출근길거리 홍보캠페인을 이어갈 예정이다.
안현근 기자 doiji123@hanmail.net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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