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원격
종합 속보 정치 구미1 구미2 김천 칠곡 공단.경제 교육 사회 행사 이슈&이슈 문화 새의자 인물동정 화제의 인물 기관/단체 사설 칼럼 기고 독자제언 중부시론 기획보도 동영상뉴스 돌발영상 포토뉴스 카메라고발 공지사항 법률상식
최종편집:2025-06-30 오후 06:01:53
전체기사
커뮤니티
공지사항
뉴스 > 종합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구미 4·15총선 `오리무중'
보수 후보 분열하면 더불어민주당 후보 `오케이 땡큐'
구미갑 선거구는 우리공화당 김경희 후보 변수도
2020년 03월 19일(목) 11:15 [경북중부신문]
 
 오는 4월 15일 실시되는 제21대 총선과 관련, 지역 정가가 술렁이고 있다.
 당초, 제21대 총선과 관련해서 구미지역은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 후보대 미래통합당 후보간의 격돌이 예상되었던 것이 사실이지만 일부 후보 예상자들이 무소속 출마를 저울질 하고 있어 지역 정가는 한 치의 앞도 예상하기 힘든 정국을 맞고 있는 것이다.
 구미갑 선거구는 김철호 예비후보가 경선을 통해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공천이 확정된 반면, 미래통합당 김찬영, 구자근, 황재영 예비후보를 대상으로 17일, 18일 양일간에 걸친 여론조사 경선을 통해 후보를 확정하게 된다.
 문제는 현역 국회의원인 백승주 의원이 공천 경선 후보에 탈락한 것과 관련해 “구미 시민의 선택권을 빼앗은 사천을 버리고 구미 시민의 공정한 선택을 받아 보수 분열이 아닌 승리에 동참하겠다.”며 “무소속 출마를 적극 검토하겠다.”고 선언하면서 새로운 돌발변수로 작용하고 있는 것이다.
 백 의원은 “후보 등록일인 3월 27일 이전까지 미래통합당 경선 승리 후보가 결단을 내리지 않고 보수 승리를 위한 구미 시민들의 기대를 저버릴 경우 구미를 선택하기 위해 미래통합당을 떠나 무소속 출마 강행을 검토할 것”이라고 거듭 밝혔다.
 만약, 백승주 의원이 무소속 출마를 불사한다면 구미갑 선거구는 더불어민주당 김철호 후보, 미래통합당 후보, 김경희 우리공화당 후보, 무소속 백승주 후보 등으로 총선이 진행될 것으로 조심스럽게 점쳐지고 있다.
 한편, 백승주 의원의 무소속 출마 분위기에 대해 지역에서 찬반론이 제기되고 있지만 ‘무소속 출마 강행보다는 백의종군의 자세로 미래통합당 후보가 당선될 수 있도록 일조해야 한다.’는 의견이 우세한 분위기다.
 구미을 선거구는 김현권 예비후보가 더불어민주당 단수 공천을 통해 일찍이 후보로 확정되었고 미래통합당도 지역민의 예상과 달리, 김영식 예비후보를 단수 공천으로 확정했다.
 구미을 선거구 역시, 더불어민주당의 김현권 예비후보는 당내에서 선거와 관련, 불협화음이 없어 오직 선거운동에 전력을 다하고 있는 반면, 김영식 예비후보가 단수 공천된 미래통합당은 일찍이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선거운동을 진행했던 김봉교, 추대동 후보가 ‘지역 민심을 이반한 엉터리 공천’이라며 공관위에 재심청구를 하는 등 강하게 반발하고 있는 것이다.
 특히, 김봉교 예비후보는 김영식 예비후보가 미래통합당 단수 후보로 공천된 것과 관련, 공관위에 재심을 청구하면서 중단했던 선거운동을, 재심결과와 상관없이 지난 16일부터 거리인사를 시작으로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김 예비후보는 “지난해 12월 예비후보로 등록한 후 구미 구석구석을 다니며 현장의 목소리를 가장 가까이에서 들었고 많은 분들의 열렬한 지지와 성원을 직접 확인했다.”며 “어떤 결과가 나오더라도 그 동안 믿고 성원해 주신 분들을 위해 끝까지 완주하겠다.”고 결연한 의지를 표출했다.
 추대동 예비후보는 아직까지 별다른 입장표명 없이 공관위에 청구해 놓은 재심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구미갑을 선거구 모두 무소속 후보가 출마할 경우 더불어민주당 후보에게 상당히 유리하게 작용할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중부신문 기자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경북중부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경북중부신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구미시, 민선8기 공약사업 추진
한전MCS(주) 구미지점 나눔이
구미시, 우수기 대비 하수도시설
구미시, ‘2025년 로봇 플래
구미시, 승진의결자 발표
국립청소년해양센터, 산불 이재민
구미문화원 – 구미도시공사, 지
2025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안전보건공단 경북지역본부, ‘폭
경북도, ‘웰니스관광’으로 국내
최신뉴스
 
“군민 80%가 계속 살고 싶다
건보공단 구미지사, 『2025년
경상북도학원연합회, 산불 피해
하나님의교회, 구미서 ‘장마철
국립금오공대 무선첨단네트워크시스
칠곡군, 2025년 하절기 집중
경북도, ‘웰니스관광’으로 국내
박정희대통령역사자료관, 어린이·
중국산 태양광 부품 ‘킬스위치’
조마면, ‘칭찬 조마인 3호’
김천쌀연구회, 김천복지재단에 성
구미교육지원청, 동료 수퍼비전
2025학년도 구미시 학교운영위
구미시, '근로복지공단 구미의원
LIG넥스원㈜, CIWS-Ⅱ 양
구미시, 갤럭시 글로벌 허브 삼
구미시, '선산 산림휴양타운'
구미국가산단 5단지 진입도로 개
구미상공회의소 경북FTA통상진흥
국립청소년해양센터, 산불 이재민


회사소개     광고문의     제휴문의     이메일주소 무단수집 거부     개인정보취급방침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구독신청     기사제보
 상호: 경북중부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513-81-30450 / 주소: 경북 구미시 송원서로 2길 19 / 발행인.편집인: 김락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임주석
mail: scent1228@naver.com / Tel: 054-453-8111,8151 / Fax : 054-453-1349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아00367 / 등록일 : 2015년 5월 27일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