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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낙동강에 동자개 어린 물고기 방류
지난 17일 구미보 인근 지점에 11만 마리
경제성 토속어류 개체수 늘리기 차원
2020년 09월 18일(금) 10:02 [경북중부신문]
 

ⓒ 경북중부신문
구미시는 지난 17일 선산읍 독동리 낙동강 우안 구미보 인근 지점에 정근수 도의원과 양진오, 송용자 시의원, 환경단체 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자개 어린 물고기 11만 마리를 방류했다.
이번 행사는 최근 하천과 저수지 등에 어족자원이 점차 줄어들고, 베스와 블루길 같은 외래 유해어종수가 줄지 않고 있어 경제성 토속어류의 개체수를 늘리기 위한 것이다.

ⓒ 경북중부신문
방류한 물고기는 일명 빠가사리로 알려진 동자개로 주둥이 끝이 뾰족하고 윗잇몸에 입수염이 나있고, 가슴지느러미는 그 관절면과 마찰시켜 소리를 내는 것이 특징이다. 주로 유속이 완만한 중, 하류의 모래와 진흙이 많은 곳에 서식한다.
시에서는 지난 2007년부터 매년 두세차례 토속어류 방류를 해 오고 있다. 앞서 올해 6월 24일 2만마리와 8월 20일 꺽지 1만5천마리를 낙동강에 방류한 바 있다.

ⓒ 경북중부신문
또, 2018년부터는 베스와 블루길 등 유해어종 퇴치사업을 실시하여 토속어류의 복원과 개체수 증가에 힘써오고 있다.
한편, 이날 행사에 함께 한 유익수 선산출장소장은 “토속어류의 복원과 개체수를 늘리는 토속어류 방류사업의 성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어족자원 보호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임주석 기자  scent122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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