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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하 산단공 대구경북지역본부장 취임

지역경제의 성장동력을 위해 신산업 유치·진흥 노력

2020년 07월 08일(수) 12:04 [경북중부신문]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이하 산단공) 신임 본부장으로 이규하(56) 구조고도화사업실장이 취임하여, 지난 1일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이규하 본부장은 “대구경북지역은 국내 최대 IT 산업 집적지이자 중소기업의 요람”이라며, “입주기업과 동반자 관계를 형성하여 지역경제 성장을 견인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규하 신임 본부장은 서울 출신으로 성균관대 중어중문학과를 졸업했으며, 지난 1995년 산단공에 입사하여 본사 입주지원팀, 클러스터운영팀, 구조고도화사업팀 등을 두루 거치며 행정 경험이 풍부할 뿐만 아니라, 직원 상하간 신망이 두텁고 깔끔한 업무처리가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본사 구조고도화사업실장을 역임하며 산업단지 리모델링 사업과 지식산업센터 건립 등을 추진하는 등 산업단지 혁신을 위한 구조고도화사업에 앞장서 왔다.

중부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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