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이어 올해도 도서 기증 이어가
오는 8월말 '2021 구미 그림책 잔치 with AGC' 개최
2021년 07월 28일(수) 16:54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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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C화인테크노한국이 지역 인재를 위해 옥계 양포도서관에 2020년에 이어 올해도 약 400여권(5백만원 상당)의 도서를 기증했다. 7월 28일 진행된 기증식은 코로나 상황을 감안, 구미중앙시립도서관장과 양포도서관장, 회사 관계자 일부가 참석했다.
AGC화인테크노한국은 '미래를 육성하는 소재 기업' 이라는 사회공헌활동 방침 하에, 2010년부터 구미국가산업4단지 인근 초등학교에 매년 도서를 기증해 왔고 지난 2018년부터 구미 전지역 초등학교로 기증을 확대 실시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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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C화인테크노한국은 지난해 코로나19 상황 속에 개관한 양포도서관에 약 4천권 (5천만원 상당)의 도서를 기증하여 지역 인재 육성 및 도서관 활성화에 도움을 준 바 있다.
이 외에도 AGC화인테크노한국은 코로나 물품 기부, 김장김치 나눔 행사 등 지역사회를 위해 적극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AGC화인테크노한국은 오는 8월말 양포도서관 및 삼일문고, 그림책산책, 꿈틀그림책 연구소와 공동 진행으로, 그림책 작가와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2021 구미 그림책 잔치 with AGC'를 개최한다. AGC화인테크노한국 측은 앞으로도 지역 인재 육성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사업에 적극적으로 공헌해 갈 것임을 밝혔다.
한편, 지난 2004년 설립된 AGC화인테크노한국은 건축 및 자동차용 글라스, 전자용 글라스, EUV 등 반도체 소재, 각종 화학 소재를 생산하는 글로벌 소재기업인 AGC주식회사의 한국 거점으로, 국내에서는 디스플레이용 글라스를 생산하고 있다.
김락상 기자 4533822@hanmail.net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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