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원격
종합 속보 정치 구미1 구미2 김천 칠곡 공단.경제 교육 사회 행사 이슈&이슈 문화 새의자 인물동정 화제의 인물 기관/단체 사설 칼럼 기고 독자제언 중부시론 기획보도 동영상뉴스 돌발영상 포토뉴스 카메라고발 공지사항 법률상식
최종편집:2025-03-26 오전 09:59:49
전체기사
커뮤니티
공지사항
뉴스 > 기고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제10회 서해수호의 날을 맞이하며
최종국 구미시재향군인회 회장
2025년 03월 24일(월) 12:28 [경북중부신문]
 

ⓒ 경북중부신문
2025년 3월 28일은 제10회 서해수호의 날입니다.

서해수호의 날은 단순히 과거의 사건을 기억하는 날이 아니라, 우리 모두에게 중요한 가치를 되새기고, 우리가 살아가는 이 땅을 지키기 위한 군인들의 숭고한 희생을 잊지 않기 위한 날입니다.

서해수호의 날은 2002년 서해교전과 2010년 천안함사건을 포함한 북한의 도발에 맞서 대한민국을 지켜낸 해군과 군인들의 헌신을 기리기 위해 제정되었습니다. 이들은 언제나 국가의 평화와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전선에서 싸워왔습니다. 하지만, 그들의 이야기가 단지 과거의 이야기로 묻히지 않도록 우리는 오늘날까지 그들의 숭고한 정신을 이어가야 합니다.

서해수호의 날은 우리에게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일깨워 줍니다. 서해는 한반도에서 군사적으로 가장 중요한 해역으로, 북한과의 접경지대가 존재하는 곳입니다. 이곳에서의 군사적 충돌은 단지 군의 문제가 아니라, 국가와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중대한 사안입니다. 그만큼 서해를 지키는 군인들의 역할은 실로 중요하며, 그들의 희생을 기억하는 것은 우리의 의무입니다.

제10회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우리는 한층 더 강한 안보의식을 가져야 합니다. 우리는 국가와 국민을 위해 자신을 바친 군인들의 희생을 잊지 않고, 그들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또한, 우리는 국민 각자가 평화의 가치를 되새기며, 국가의 안보와 안전을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을 실천해 나가야 할 때입니다.

제10회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우리는 그동안의 희생을 기리며, 미래를 향한 새로운 결의를 다져야 합니다. 특히, 젊은 세대가 이 역사적 의미를 온전히 이해하고, 나라를 지키기 위한 책임감을 느끼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리의 평화와 안전은 하루 아침에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끊임없는 노력과 희생으로 쌓여 왔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되새겨야 할 때입니다.

서해수호의 날을 통해 과거를 기억하고 미래를 대비할 때 만이 그들의 희생과 노력이 결코, 헛되지 않음을 후세에게 온전히 전할 수 있을 것입니다.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우리 모두가 총력안보태세로 대한민국을 굳건히 지켜나가야 하겠습니다.
임주석 기자  scent1228@naver.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경북중부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경북중부신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구미교육지원청, 신설 중학교 2개교..
구미교육지원청, 「2025년 신학기 ..
주민들이 만든 책의 쉼터, 칠곡휴게..
강명구 국회의원, 장애인 게임 접근..
경북자치경찰위, 사회적약자 보호 ..
경북도 중소기업 인증브랜드, ‘실..
김근한 의원 대표발의, 「구미시의..
김민성 의원 대표발의, 「구미시 정..
구미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 학습코..
구미 달달한 낭만야시장 먹거리 셀..
최신뉴스
 
김천시장 재선거, '내가 적임자'
경북교육청, 일본 독도 왜곡 교과..
강명구 의원, 국회입법조사처 ‘조..
이철우 도지사, 일본 왜곡된 교과..
경북도의회, 일본 고등학교 교과서..
LG이노텍, 구미사업장에 6,000억원..
검도부 선수인 이창훈 학생, 형남..
구미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영농..
순천향대 구미병원 의료봉사단,구..
구미시, '문화선도산단' 최종 선정
(사)한국이용사회중앙회 경북구미..
2025 구미사교육경감지원센터 강사..
순천향대 구미병원, 2025년 순천향..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 민·관 ..
제10회 서해수호의 날을 맞이하며
구자근 의원, 정수문화예술원 감사..
경북도의회, 의성 산불 피해 현장 ..
경북교육청, 특성화고등학교 미래..
구미 농업대학 농식품가공과정 개..
구미시, '작가가 머무는 책방' 운..


회사소개     광고문의     제휴문의     이메일주소 무단수집 거부     개인정보취급방침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구독신청     기사제보
 상호: 경북중부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513-81-30450 / 주소: 경북 구미시 송원서로 2길 19 / 발행인.편집인: 김락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임주석
mail: scent1228@naver.com / Tel: 054-453-8111,8151 / Fax : 054-453-1349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아00367 / 등록일 : 2015년 5월 27일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