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원격
종합 속보 정치 구미1 구미2 김천 칠곡 공단.경제 교육 사회 행사 이슈&이슈 문화 새의자 인물동정 화제의 인물 기관/단체 사설 칼럼 기고 독자제언 중부시론 기획보도 동영상뉴스 돌발영상 포토뉴스 카메라고발 공지사항 법률상식
최종편집:2025-03-05 오후 02:28:16
전체기사
커뮤니티
공지사항
뉴스 > 종합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구미베테랑팀장, 민원부터 홍보까지 "못 하는 게 뭐야?"
구미의 숨은 해결사, 원스톱민원팀 '기업 고민까지 해결'
구미 향토기업 '다이나톤' 브랜드 인지도 높여
2025년 01월 31일(금) 11:01 [경북중부신문]
 

ⓒ 경북중부신문
구미시 민원봉사과의 원스톱민원팀, 일명 ‘베테랑팀장’이 시민 민원 해결을 넘어 지역 기업의 고민까지 해결하며 주목받고 있다.
원스톱민원팀은 지난해 경북 도내 최초로 신설돼 20년 이상의 경력을 보유한 베테랑 팀장 4명을 배치해 민원 서비스의 새로운 전환점을 제시한 팀이다.
지난해 11월, 구미국가1산업단지에 위치한 디지털피아노 전문 제조업체 ㈜다이나톤은 지역 내 인지도를 높일 방안을 고민하다 원스톱민원팀의 문을 두드렸다. 베테랑팀장들은 기업 맞춤형 해결 방안을 제시하며 구체적인 성과를 이끌어 냈다.

ⓒ 경북중부신문
베테랑팀장들은 다이나톤의 주요 애로사항을 접수한 후 디지털피아노 제조업체라는 특성과 피아노 전시장을 보유한 장점을 활용해 해결책을 모색했다.
특히, 어린이집연합회와 유치원연합회와의 협력을 통해 견학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지역 행사를 활용한 홍보 방안을 제안했다. 이 과정에서 다이나톤은 유치원생 40명을 전시장으로 초청해 디지털피아노 제작 과정을 알리는 기회를 가졌다.

ⓒ 경북중부신문
또, 견학 프로그램에서 제공한 피아노 모양의 홍보 굿즈는 방문객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으며 브랜드 인지도를 효과적으로 높였다.
다이나톤은 이번 성과를 계기로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하고자 사회복지시설에 디지털피아노 4대를 기탁해 지역 문화 향유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도상인 다이나톤 대표는 “구미산업단지경영자협의회 월례회에서 원스톱민원팀을 알게 된 뒤 도움을 요청했다”며 “베테랑팀장들의 적극적인 노력 덕분에 큰 도움을 받았다.”고 감사를 표했다.
베테랑팀장은 “기업이 지역사회와 긴밀히 연결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이번 유치원 견학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다양한 협력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다이나톤은 1987년 KEC에서 국내 최초 전자악기를 생산한 뒤, 2000년에 분사해 디지털피아노 전문 제조업체로 자리 잡았다. 현재 월 2,000대의 생산 능력을 보유한 다이나톤은 구미를 대표하는 향토기업으로 성장하며 지역과 함께 발전하고 있다.
임주석 기자  scent1228@naver.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경북중부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경북중부신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경북도, ‘2024년 지방자치단체 혁..
경북도·교육청, 교육부 직업교육 ..
해뜰날 봉사회, 어르신들께 사랑의 ..
선주원남동, 청장년층 1인 가구 실..
강명구 국회의원, 헌법재판소 앞 1..
구미시, 금융 지원 대폭 확대
바르게살기운동구미시협의회, ‘202..
구미교육지원청, 2025학년도 신규교..
구미교육지원청, 2025학년도 학교급..
구미시, 시민 안전보험 보장 항목 ..
최신뉴스
 
제308회 칠곡군의회 임시회 개회
경북보건대학교 김시영 교수, ‘농..
주차된 차량 노린 전문털이범 추적..
경북교육청, 2025년도 지방공무원 ..
경북교육청, 초‧중‧고..
구미 소재 일성컴파짓(주), JEC WO..
경북도, 2025년도 마을밀착형 지역..
구미경찰서, 신규 아동안전지킴이 ..
김천시, 주말 ‧ 공휴일 시간..
구미시, 정치 우선 현수막 게시대 ..
구미시, 기부로 함께하는 복지 사..
구미상공회의소, 무료 영화 관람 ..
구미교육지원청, 「2025 반부패 청..
구미대학교, 제34회 입학식 개최
경북도, 2025년 임업·산림직불금 ..
순천향대 구미병원, ‘의료인용 아..
경북도, 중기부 지방시대 벤처펀드..
경북도, 경북형 기회발전특구 조성..
경북교육청, 유보통합을 위한 거점..
구미교육지원청, 2025년 3월 새달..


회사소개     광고문의     제휴문의     이메일주소 무단수집 거부     개인정보취급방침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구독신청     기사제보
 상호: 경북중부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513-81-30450 / 주소: 경북 구미시 송원서로 2길 19 / 발행인.편집인: 김락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임주석
mail: scent1228@naver.com / Tel: 054-453-8111,8151 / Fax : 054-453-1349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아00367 / 등록일 : 2015년 5월 27일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