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당기순이익 51억 2천만원, 올해 의료비 및 장수 축하금 지급
이전광 조합장 “조합원 복지증진과 농업 경쟁력 강화” 최선
2025년 03월 10일(월) 14:25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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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농협(조합장 이전광)은 10일 구미농협 자재센터 2층에서 도량2동 영농회원들을 대상으로 운영공개를 실시했다.
이날 운영공개는 조합장 인사, 2024년 결산보고, 2024년 배당기준 및 현황, 조합원 신용대출 안내, 조합원 복지사업 안내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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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서 이전광 조합장은 “지난해 국내외적인 어려운 경영 여건 속에서도 구미농협은 사업 전반에 꾸준한 성과를 낼 수 있었으며 이는 모든 조합원님들의 변화 없는 신뢰와 성원 덕분”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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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조합장은 “지난해 모든 경영여건이 좋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구미농협은 지난해 당기순이익 51억 2천만원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경영을 실현했고 또, 미래를 대비하고 재정 건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충당금 43억원을 적립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조합원 복지증진과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 조합장은 “조합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처음으로 생일 축하금과 손자녀 출산 축하금을 지급했으며 또, 농업인의 실질적인 편익을 높이기 위해 자재센터를 신축하며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자재 공급 환경을 조성했고 올해에는 노후화된 파마스마켓 리뉴얼을 통해 더욱 쾌적하고 편리한 쇼핑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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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조합장은 앞으로도 조합원 복지 혜택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그 일환으로 전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예방접종 등에 필요한 의료비 15만원과 올해부터 85세 이상 원로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장수축하금 100만원을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이전광 조합장은 “구미농협은 앞으로도 조합원 여러분들과 함께 성장하며 크고 강한 복지 농협을 만들어 조합원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는 구미농협이 되겠다.”며 지속적인 성원과 협조를 당부했다.
↑↑ 구미농협은 지난 3월 5일 지역사회 발전과 나눔 활동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범농협사회공헌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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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구미농협은 지난해 상호금융 예수금 1조 2천 908억원, 대출금 9천 522억원, 당기순이익 51억 5천 2백만원을 달성했으며 대외적으로 농협중앙회가 지난 3월 5일 농협 임직원과 농협이 지역사회 발전과 나눔 활동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수여하는 ‘범농협사회공헌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임주석 기자 scent1228@naver.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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