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하나님의 교회 성도들은 지난 달 20일 관내 어르신 200여명을 초청, 정성껏 준비한 음식으로 식사를 대접하고 선물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건물 내부에는 현수막과 각종 풍선아트로 잔치 분위기를 연출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경로잔치는 오전 10시 내빈 소개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진행되었다.
어린이 뮤지컬 상영과 중창단 협연, 어르신을 위한 율동을 준비해 일상에서 정에 메마른 어르신들에게 입가에 미소를 선사했다.
이날 식사대접은 삼계탕을 비롯해 갖가지 한식메뉴로 정갈하게 차려졌고 봉사자들은 음식을 나르며 어르신들과 정감어린 대화로 정서적 교류를 나누며 이웃사랑을 되새기는 아름다운 시간을 가졌다.
하재구 구미예절원장은 부부가 함께 행사에 참여해 “대통령 단체표창을 받는 다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인데, 많은 성도들이 한마음이 되어 봉사함으로 가능한 것 같다. 대통령상을 받게 된 영상을 보고 너무 감동했고 그런 방향으로 가는게 삶이 아닌가 싶다. 오늘 행사가 아주 즐겁고 신나서 보는 사람이 더 즐거웠다. 식사도 맛있게 잘 먹었고, 감사합니다.”하며 연신 웃음을 감추지 않으셨다.
이경자(60대, 형곡동) 할머니는 “오늘 모든 행사가 너무 좋았고, 식사도 참 맛있었다. 그리고 종교에서 단체상 받는 것이 정말 어렵고 힘든 일인데 놀랍다. 정말 축하드리고, 밖에 나가서 사람들에게 자랑 많이 하겠다.”고 말했다.
봉사자로 이번 행사에 참여한 이혜진(주부, 송정동)씨는 “이번 기회를 맞아 이웃 어르신들에게 인사도 드리고 공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 것 같아 마음까지 편안해진 것 같다. 이웃 분들이지만 기뻐하시는 모습에서 마치 내 부모님 같았다.” 고 말했다.
이관응 광평동장과 구자근 도의원은 “조금 늦었지만 대통령 단체 표창을 축하드리고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자리를 마련해 준 것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사랑과 관심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하나님의 교회 관계자는 “작은 정성을 모았는데 초청된 이웃들의 밝은 얼굴을 보고 매우 뿌듯함을 느꼈으며 앞으로도 따뜻한 사랑을 품고 지역 사회 정화활동과 이웃돕기 등 진정성 있는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지역민들에게 밝은 미소를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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