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휴진)과 의료법인 민현의료재단 미래로병원(병원장 류동근, 이하 미래로병원)은 지난 24일 장애인 복지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은 미래로병원 류동근 병원장, 우병욱 행정원장, 나현숙 행정부장, 김숙이 원무부장과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 김휴진 관장을 비롯한 관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주요협력사항은 ▲장애인 건강증진 및 교육지원 ▲보건의료영역 정보 교류 ▲장애인단체지원 ▲임직원 및 이용장애인 정신건강증진 등 정신건강사업 수행에 따른 상호 간 공동 노력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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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로병원 류동근 병원장은 “업무협약체결을 통해 복지관과 소통하며 대상자의 정신과적 치료를 위해 노력하겠으며 앞으로도 지역장애인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은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 김휴진 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 이용자뿐만 아니라 지역장애인의 정신건강 증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구미시 지역장애인의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위해 협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미래로병원은 지난 2006년 구미 정신과의원으로 개원 후 17년여에 걸쳐 우울증, 알코올중독, 불안 및 공황장애, 약물중독 등 다양한 정신장애 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2023년 4월부터는 학생들의 행복한 학교생활과 인성교육을 위해 소아청소년 정신과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001년 개관하여 구미시에 거주하고 있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사례관리 △재가지원 △특수교육 △재활운동 △언어재활 △아동심리재활 △부모교육 △가족지원 △직업적응훈련 △문화·여가 프로그램 △조사연구 등 전생애주기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장애인지역사회재활시설이며 부설로 △사회서비스센터(장애인활동지원사업) △주간보호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임주석 기자 scent1228@naver.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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