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휴진)은 박비주와 좋은사람들(회장 박비주)에서 초복을 맞아 지역 장애인의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며 30만원 상당의 수박 10통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후원받은 10통의 수박은 매일 300여명의 지역 장애인과 지역 주민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 운영되는 구미시장애인체육관 식당에서 사용되어 식당 이용객의 무더운 여름 더위를 식힐 수 있었다.
ⓒ 경북중부신문
박비주와 좋은사람들 박비주 회장은 “초복을 맞아 장마와 무더위에 지쳤을 지역 장애인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마련하게 되었다.”며 “박비주와 좋은사람들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좋은 사람들이 될 수 있도록 솔선수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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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 김휴진 관장은 “박비주와 좋은사람들이라는 단체의 창단부터 지금까지 아름다운 행보를 우리 복지관은 지켜봐 왔다. 변치 않는 선한 영향력으로 지역 주민을 돕고 있는 따뜻한 마음이 우리 복지관이 더 열심히 일할 수 있는 자극제가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복지관은 지역사회 장애인복지의 질을 높이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발로 뛰는 복지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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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박비주와 좋은사람들은 사회적 약자에 대한 봉사활동을 목적으로 하는 비영리 단체로,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 외에도 구미시니어클럽, 경북시각장애인연합회구미지회, 한국뇌병변장애인인권협회구미지회와 같은 사회복지기관을 통해 후원과 자원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임주석 기자 scent1228@naver.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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